
라한호텔 포항이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철강 도시 포항의 상징인 ‘빛’과 ‘불’을 테마로 한 지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불꽃 퍼포먼스를 비롯해 퍼레이드,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올해 축제는 형산강 일대에서 개최된다.
라한호텔 포항은 전 객실에서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이는 오션뷰를 제공하며, 형산강까지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불빛 축제를 두 배로 즐기는 방법’을 콘셉트로, 숙박 고객을 대상으로 카메라 및 망원경 무료 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10객실에 코닥 필름 카메라(필름 30매 포함)를 대여하며, 별도로 망원경도 대여 혜택도 선착순 10실에 제공한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0월 ‘2025 APEC 성공 기원 불꽃축제’ 개최 계획도 밝혀, 연중 다양한 불꽃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가족, 연인 단위 모두에게 인기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축제”라며 “동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라한호텔 포항의 오션뷰 객실에서 휴식과 더불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생생하게 즐기면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