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기념 패키지 출시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스테이(Wellness Sta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테마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스테이 등 6가지 주제의 웰니스 관광지 88곳을 발표했다. 해비치는 이 가운데 ‘스테이’ 분야에서 우수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 ‘웰니스 스테이 패키지’는 심신의 휴식을 돕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바다 노을과 함께하는 ‘선셋 요가 & 싱잉볼 명상 테라피’, 해변 달리기 ‘선라이즈 런’, ‘바이크 라이딩’, 레저팀 추천 코스를 탐방하는 ‘오늘의 제주’ 등 자연 속 웰니스 프로그램과 ‘모닝 스트레칭’에 참여할 수 있다.

숙박은 제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1박으로 제공되며, 사우나 2인 이용과 숙면을 위한 아이 마스크도 포함된다.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화산암 차와 다과로 구성된 ‘웰컴 티 세트’와 ‘헬시 주스’ 2잔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파 아라 15% 할인, 식음료 업장 10% 할인 혜택이 포함돼 있으며,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조식 2인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해비치의 강점을 담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